배우 김연주가 오는 12월 유명 건설사 대표와 결혼식을 올린다.
김연주의 소속사 S&L컴퍼니 관계자는 27일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김연주가 오는 12월 6일 신라호텔에서 3세 연상 건설사 대표와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김연주의 예비 신랑은 중견 건설기업 회장의 차남으로 현재 건설사 대표직을 역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연주는 1999년 제43회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지난 2001년 MBC '엄마야 누나야'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진주목걸이', '달래네 집', MBC '슬픈 연가', '주홍 글씨' 등에 출연했다. 지난 9월 종영한 tvN '미친사랑'에서는 한나영 역으로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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