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응답하라' 쓰레기 맞아? 진지한 남성미 대방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3.11.27 15: 12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으로 여심을 울리고 있는 배우 정우가 화보를 통해 매력을 대방출했다.
정우는 최근 성수동 골목의 한 카페에서 촬영 된 슈어(SURE) 패션 화보에서 ‘응답하라 1994’의 쓰레기의 모습을 담은 듯, 진지함 속 우수에 찬 남성미를 연출했다.
꾸미지 않은 듯한 이지 수트룩으로 현실 속 호감가는 남자의 대표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인 정우는 바쁜 드라마 일정으로 1시간 밖에 잠을 자지 못하고, 눈에 실핏줄이 터지는 등의 악조건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잃지 않으며 촬영에 몰입하는 집중력을 선보여 스태프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촬영을 진행한 한 관계자는 "정우는 내공이 탄탄한 배우라는 것을 느낀다. 악조건의 상황에서도 카메라 앞에서는 프로의 눈빛으로 굉장한 집중력을 끌어낸다. 힘을 줄 때와 뺄 때를 아는 배우다. 또한 슛이 끝나면 본인보다 주변을 생각하는 인간미 있는 배우다"라고 전했다.
한편 슈어 12월호 화보에서는 정우의 연기 13년차 비결과 그의 소망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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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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