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병준,'화끈하게 이긴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11.27 15: 44

27일 오후 포항시 대도동 포항종합운동장에서 '2013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와 FC서울의 경기가 열렸다.
후반 포항 노병준이 추가골을 성공시키고 환호하고 있다.
선두 울산을 쫓고 있는 '추격자' 입장의 포항은 상황이 절박하다. 현재 울산이 승점 73점으로 2위 포항(승점 68)에 승점 5점 앞서있는 가운데, 여러모로 포항에 불리한 상황이다.

포항이 서울전에서 승리하더라도 울산이 부산전에서 승리를 거두면 우승은 확정이다.
포항은 서울전서 무조건 이긴 후 울산이 부산에 패해야만 오는 12월 1일 열리는 마지막 맞대결서 우승 트로피를 향한 도전을 계속할 수 있다. 공교롭게도, 두 팀은 리그 최종전에서 서로 맞대결이 예고돼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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