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아이돌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열이 다음 모바일 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이하 '러브포텐')를 통해 순정남으로 등극했다.
27일 자정에 공개된 '러브포텐' 8화에서는 정기억(성열 분)이 윤민아(남지현 분)을 잊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억은 민아를 잊기 위해 바닷가로 향했고 민아에게 바치고자 손수 만들었던 반지를 버리며 그녀를 잊으려고 애썼다. 그러나 기억은 민아와 쌓았던 그 동안의 추억을 쉽게 잊지 못해 착잡한 마음에 휩싸였다.
이후 기억은 만취한 민아의 전화를 받자마자 그녀의 위치를 확인한 후 그녀가 있는 곳으로 한달음에 달려가 술 취한 민아를 아낌없이 보살피며 '순정남' 다운 면모를 선사했다. 기억은 민아에게 고백을 거절당했음에도 짝사랑하는 그녀를 지극히 챙기는 모습으로 여심을 자극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나도 성열에게 적극 대시 당하고 싶다", "성열이 성격도 굉장히 순정남일듯? 연기 잘한다", "한 여자만 끝까지 바라보는 저런 남자가 진국!"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러브포텐'은 매주 월, 수 자정 다음(Daum) TV팟을 통해 방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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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틴카일, 이야기365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