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다니엘 헤니 측이 미국드라마 '오컬트'의 파일럿만 찍어놓은 상태라며 고정 출연에 대해서는 확정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다니엘 헤니의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 측 관계자는 27일 오후 OSEN에 "다니엘 헤니가 미드 '오컬트'에 출연한다는 것은 확정이 아니다. 현재 파일럿만 찍어놓은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드라마 제작 특성상 파일럿을 찍어놓고도 이게 방송이 될 지 안될지는 아직 확실치는 않은 상황이다"라면서 "그리고 현재 시차 때문에 미국 측과 연락이 쉽지 않아 확실하게 되는지도 확인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파일럿의 방송 여부, 계약 여부, 출연 여부 등 자세한 사항은 내일(28일)이 돼 봐야 파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다니엘 헤니가 초자연적인 현상을 풀어나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미드 '오컬트'에 출연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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