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가 발우공양 도중 눈물을 흘렸다.
김수미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엄마가 있는 풍경-마마도'(이하 '마마도') 녹화에서 템플스테이에 도전했다.

특히 김수미가 발우공양 도중 눈물 젖은 밥을 먹게 된 사연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 조용하게 이뤄져야 하는 발우공양에서 김수미가 울음을 터뜨려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김수미는 특별한 이유도 없이 갑자기 눈물을 보여 출연자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고.
또한 연장자인 김영옥이 밥을 못 먹고 계속 서 있을 수밖에 없던 사연과 무사히 밥을 다 먹은 후에도 스님에게 꾸지람을 받을 수밖에 없던 이태곤의 사연도 공개된다.
한편 마마들과 이태곤의 기상천외한 발우공양은 오는 28일 밤 8시 55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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