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출신 방송인 로버트 할리(하일)가 최강 동안임을 입증했다.
로버트 할리는 27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 출연해 "조형기하고 동갑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MC 이휘재는 "최강 동안이다. 40대로 보인다"고 말했지만 로버트 할리는 "나이 얘기는 하지 말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로버트 할리는 "미국에서도 환갑잔치를 하느냐"는 말에 "안 한다. 다들 나이 속이느라고 바쁘다. 아버지가 84세인데, 64세라고 말한다"고 농담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비타민'에는 이혜정, 인순이, 김성수, 이혁재, 김숙, 김재덕, 장수원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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