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선수 류현진의 라면CF '먹방'의 비화가 공개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류현진의 라면 CF 촬영 뒷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광고 촬영에 참여한 한 관계자는 '한밤의 TV연예'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정말 연기가 아니었다. 좀 쉬었다 먹으라고 해도 괜찮다면서 20 그릇 정도를 먹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선 젓가락으로 라면을 집는 것부터가 달랐다. 먹방에서도 메이저 리거였다"고 증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류현진의 '라면' 먹방은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 실릴 정도로 전세계 팬들의 관심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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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