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패치 완료, 지옥의 나서스·팝스타 아리의 매력은?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11.27 22: 57

[OSEN=이슈팀] 롤 패치 업데이트가 끝나자 3.14 패치로 추가된 신규 스킨 '지옥의 나서스'와 '팝스타 아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옥의 나서스'는 나서스의 외형과 스킬 효과, 효과음, 대사가 모두 바뀌는 전설급 스킨으로 출시됐고, 기본 그래픽 역시 업그레이드됐다.
지옥의 나서스는 도끼를 주 무기로 흡수의 일격과 저 세상의 그림자들이 적의 숨통을 조이는 쇠약 스킬, 화염으로 적을 공격하는 영혼의 불길 등의 스킬이 가능하다.

지옥의 나서스는 이미 겁에 질려 주저앉은 사냥감을 내려다보며 사막의 분노를 폭발시키고, 세 개의 머리에서 불을 뿜으며 적을 압도한다. 라이엇게임즈는 지옥의 나서스가 지나간 자리에 남는 것은 먼지뿐이라고 묘사했다.
팝스타 아리는 전세계 리그오브레전드 커뮤니티에서 플레이어의 아이디어로부터 탄생한 특별한 스킨이다. 라이엇게임즈는 홈페이지를 통해 팝스타 아리 스킨 제작에 아이디어를 제공한 팬 아트 작가 ‘굼랏’을 비롯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또한 라이엇게임즈 측은 팝스타 아리의 초기 6개월 판매금을 사회환원 기금 조성에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팝스타 아리의 소개 페이지에서도 이를 분명하게 명시해 놓고 있다.
 
지옥의 나서스와 팝스타 아리를 접한 누리꾼들은 "지옥의 나서스와 팝스타 아리, 빨리 만나보고 싶다" "지옥의 나서스와 팝스타 아리, 리그오브레전드는 새로운 매력이 끊임없어서 좋다" "지옥의 나서스와 팝스타 아리, 롤이 재미있는 이유는 스킨 추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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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의 나서스(위)와 팝스타 아리./ 리그오브레전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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