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공무원인 여자 3호가 걸그룹 댄스로 반전매력을 발산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짝’에는 62기 출연자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여자 3호는 데이트권이 걸린 장기자랑에서 씨스타 19의 ‘ma boy’에 맞춰 섹시한 웨이브를 선보여 좌중을 놀라게 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여자 3호는 시크릿의 ‘유후’에 맞춰 춤을 추며 깜찍한 매력까지 동시에 어필했다.
이에 여자 3호에게 관심이 있었던 남자 2호는 “깜짝 놀랐다. 먼 산을 바라봤다. 일부러 코피 터질까봐”라며 “직업이 경찰이란 점을 생각해보고 장기자랑을 하는걸 보면 진짜 반전이다. 이런 면도 있구나”라고 감탄했다.
반면 여자 2호는 “여자 3호님이 진자 곰인지 알았는데 여우다. 여자는 저래야 되는구나를 애정촌에 와서 다시 느꼈다”며 고개를 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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