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2호, 남자 1호와 남자 3호 사이에서 갈등 ‘눈물’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11.28 00: 16

‘짝’ 62기 여자 2호가 남자 1호와 남자 3호 선택 사이에서 갈등하며 눈물을 쏟았다.
27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 SBS ‘짝’에는 62기 출연자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남자 1호와 남자 3호는 변함없이 여자 2호를 향한 호감을 적극적으로 드러냈다. 여자 2호와 데이트에 나선 남자 3호는 “왜 나를 알아보려고 하지 않느냐”고 서운함을 드러냈고, 남자 1호는 “만약에 진짜로 나를 안 고른다면 아주 원망할거다”고 압박했다.

결국 여자 2호는 “두 분을 쉽사리 놓지도 못하고 잡지도 못했다. 내 마음대로 무슨 착한 척을 해보겠다고 ‘괜찮아요’ ‘아니에요’ ‘아직 잘 모르겠어요’라고 대답하고 있다”며 답답해했다.
이성적인 남자 1호와 감성적인 남자 3호 사이에서 갈등중인 여자 2호. 그의 선택에 귀추가 주목된다.
minhe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