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시청률 하락에도 1위 굳건..水 예능 최강자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11.28 08: 02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수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1위의 자리를 지켰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전국 기준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7%)보가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 KBS 2TV '맘마미아'는 각각 5.5%, 4.2%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그 뒤를 따랐다.

현재 수요일 심야 예능은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강세와 '짝', '맘마미아'의 치열한 접전으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양상이다. 그러나 세 프로그램 사이의 시청률 차이가 그리 크지 않아 언제든 반전의 기회는 있는 상황. '황금어장-라디오스타'가 최강자의 자리를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날 방송된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김유미, 정준, 조세호, 나비 등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특히 김유미는 최근 열애 사실을 인정한 정우에 관한 솔직힌 이야기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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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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