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내년 1월 서울 콘서트 개최..'1년만의 국내 공연'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3.11.28 09: 08

빅뱅의 다섯 멤버가 내년 1월 서울에서 단독콘서트를 열고 1년만에 국내 팬을 만난다.
빅뱅은 2014년 1월 25~26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 ‘2014 빅뱅 +a’를 개최한다. 이는 올해 초 개최된 ‘빅뱅 얼라이브 갤럭시 투어 더 파이널’ 이후 1년만에 개최되는 공연이다.
지난 11월 14일부터 해외가수 최초로 일본 6대 돔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인 빅뱅이 일본 투어를 마무리한 후 2014년의 시작은 한국 팬들과 함께 하기로 한 것. 올해 빅뱅은 지드래곤 월드투어를 시작으로 대성의 일본투어, 승리의 솔로앨범과 일본 활동, 태양의 솔로활동, 탑의 영화 ‘동창생’ 개봉과 솔로곡 발표 등 개별활동에 치중해 5명이 함께 무대에 서는 단독 콘서트에 대한 기대는 높다.

이번 콘서트에는 오랫동안 사랑 받아 온 빅뱅의 히트곡들은 물론 올해 발표한 개개인의 솔로곡등 빅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담은 새로운 레퍼토리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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