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미', 진정한 데이트 무비 온다..연애세포 깨우세요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3.11.28 09: 29

영화 '캐치미'가 진정한 데이트 무비의 출격을 예고해 눈길을 끌고 있다.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 분)가 10년 전 첫사랑인 전설의 대도 윤진숙(김아중 분)과 쫓고 쫓기며 벌이는 완전범죄 로맨스를 다룬 '캐치미'가 12월 극장가를 사로잡을 단 하나의 데이트 무비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충무로 최고의 로코퀸 김아중과 2013년 최고의 대세남 주원의 만남은 최강 비주얼 커플 탄생으로 벌써부터 이들이 영화 속에서 선보일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또한 10년 전 첫사랑에서 10년 뒤 완벽한 프로파일러와 전설의 대도로 만나게 된다는 독특한 소재는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알리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캐치미'는 설레고 풋풋했던 첫사랑의 아련함부터 짜릿하고 스릴 넘치는 프로파일러와 대도의 사랑까지 넘나들며 달콤한 데이트 무비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로코퀸다운 김아중의 통통 튀는 연기와 주원의 폭발하는 개그 본능에서부터 차태현, 박철민, 백도빈 깨알 폭탄 삼인방의 코믹 연기는 연인들만 즐길 수 있는 로맨틱 코미디가 아닌,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주목, 극장을 찾은 영화 팬들의 잠들어 있던 연애세포를 깨울 전망이다.
한편 '캐치미'는 오는 12월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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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치미'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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