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시절부터 모바일게임 사업분야에 공격적인 투자를 했던 NHN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게임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진입했다. 간판 모바일게임인 '포코팡 for Kakao(이하 포코팡)'이 일일 사용자수 200만명에 육박하면서 국민 게임 반열에 올랐다.
인기 무료 순위에서 4주가 넘게 1위를 수성하던 '포코팡'은 현재도 3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27일에는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 5위에 오르면서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천천히 달궈지고 인기가 오래 지속되는 퍼즐 게임의 장르적 특성과 진화된 게임성에 조작은 더 쉬워진 부분 등은 '포코팡'의 롱런을 더욱 기대하게 하는 대목이다.

NHN엔터테인먼트 정우진 사업센터장은 “'포코팡'은 출시 이후, 다운로드와 매출이 꾸준히 상승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일 사용자도 200만명에 육박한다”며 “활발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용자와 호흡하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로 계속해서 인기몰이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9일 출시 50일을 기념해 게임 내 아이템 구매 수단인 ‘체리’를 비롯해 최신 인기 휴대폰 등을 선물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12월 9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50만점 달성 이벤트’로 50~150만점까지 50만점 단위로 체리 5000~15,000개와 경품 추첨 기회가 1~3회 제공된다. 체리와 추첨 기회는 매주 달성한 최고 점수 기준으로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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