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러브 액츄얼리'에서 일명 '드럼소년'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배우 토마스 생스터의 훈남 근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러브 액츄얼리:크리스마스 에디션'의 개봉이 가까워지면서 영화 속 드럼소년, 토마스 생스터의 훈훈한 근황이 영화 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
극 중 리암 니슨과 함께 아빠와 아들로 등장해 일찍 알아버린 사랑의 고통을 호소했던 생스터는 당시 많은 누나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을 정도로 귀여움을 과시했다.

이후 지난 2009년, '존레논 비긴즈-노웨어 보이'에서 천재 작곡가 폴 메카트니 역으로 반가운 소식을 알렸던 그는 최근 인기 미드 '왕좌의 게임3'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훌쩍 자란 90년생, 24살의 훈남으로 돌아왔다. 특히 179cm의 훤칠한 키와 10년 전 누나들을 설레게 했던 미소는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더욱 가슴을 뛰게 했다.
생스터는 '어바웃 어 보이'에서 아역으로 데뷔하고 '웜 바디스', '잭 더 자이언트 킬러' 등을 통해 훈훈한 모습을 선보였던 니콜라스 홀트와 함께 차세대 영국 대표 훈남 등극을 예고, 국내 여성팬들 역시 잘 자라 준 '드럼소년'에 환호하고 있다.
또한 베스트 셀러를 영화화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메이즈 러너'에 캐스팅되며 2014년 전세계 영화 팬들을 만날 예정이며 이는 시리즈 제작 역시 예고하고 있어 앞으로 훈훈하게 자란 생스터의 모습을 더욱 자주 만나게 될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러브 액츄얼리:크리스마스 에디션'은 내달 1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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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액츄얼리:크리스마스 에디션' 스틸, '왕좌의 게임3'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