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상, '두 그릇을 한꺼번에'.. 짬짜면의 새로운 정의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3.11.28 11: 23

[OSEN=임승미 인턴기자] 개그맨 유민상이 짬짜면의 새로운 정의를 제시해 눈길을 끈다.
유민상은 지난 2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짬뽕먹을까 짜장먹을까 고민하다가, 짬짜면으로 시켰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민상은 짬뽕 한 그릇과 짜장면 한 그릇을 흡입하고 있는 모습이다. 일반적으로 짬짜면은 그릇 하나가 반으로 나뉘어 한 쪽에는 짬뽕이 다른 한 쪽에는 짜장면이 담겨 있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유민상은 짬짜면이 아닌 짬뽕과 짜장면 두 그릇을 혼자 먹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은 "짬짜면의 새로운 정의다", "저걸 다 먹을 수 있다니", "저것이 오리지널 짬짜면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민상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안 생겨요'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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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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