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원, ‘택시’ 이어 ‘개콘’ 나들이..예능감 뽐낸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1.28 12: 03

배우 주원이 tvN 토크쇼 ‘택시’와 KBS 2TV 공개 코미디 ‘개그콘서트’에 잇따라 출연한다.
주원의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28일 오전 OSEN에 “주원 씨가 어제(27일) ‘택시’와 ‘개그콘서트’ 녹화에 참여했다”면서 “주원 씨가 특유의 성실한 자세로 두 프로그램 모두 즐겁게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주원은 ‘택시’에서는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으며, ‘개그콘서트’에서는 인기 코너 ‘놈놈놈’에서 깜짝 등장해 관객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그동안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을 통해 발군의 예능감을 뽐내왔던 터라 이번 예능 나들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원은 현재 뮤지컬 ‘고스트’ 출연과 영화 ‘캐치미’ 홍보 활동으로 인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중. 이 같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도 예능프로그램 출연을 이어가며 대중과 호흡하고 있다.
한편 주원은 다음 달 19일 개봉하는 범죄 로맨스 영화 ‘캐치미’에서 김아중과 호흡을 맞췄으며, 지난 24일부터는 뮤지컬 ‘고스트’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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