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2월 1일 '사랑의 연탄배달' 실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11.28 14: 34

한화 이글스는 12월 1일 오전 10시부터 대전시 중구 부사동 일원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선수단 전원이 참가해 소외계층을 위해 펼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2001년부터 시즌 종료 후 대전 지역 독거 노인을 위한 '사랑의 쌀을 전달해왔고 2004년부터는 선수단 전원이 참가해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로 변경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하는 연탄 및 난방연료는 홈경기 시 시구를 통해 적립한 '이웃사랑 시구성금'과 선수단 및 임직원 성금으로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선수단과 프런트가 대전 한밭야구장 주변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방문해 연탄을 직접 배달한다.

한편 선수단은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 후 오후 1시 30분부터 대전구장에서 열리는 '2013 독수리 한마당' 행사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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