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응답하라 1994’의 도희가 공약 실천을 한 것에 이어 고아라가 다시 한 번 공약을 내세운 가운데 다음 타자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고아라는 28일 ‘응답하라 1994’ 공식 트위터를 통해 드라마 시청률이 10%를 넘을 경우 명동에 가겠다는 공약을 했다.
‘응답하라 1994’ 출연배우 중 가장 먼저 공약을 지켰던 배우는 도희. 도희는 지난달 “시청률 7%를 돌파하면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라고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고 지난 9일 방송된 8회분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합니다’ 편은 평균시청률 7.1%를 기록,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는 시청률 공약을 지킨 바 있다.

시청률 10% 공약은 정우, 유연석, 김성균, 손호준도 걸었다. 정우와 유연석은 시청률 10%를 달성하면 서울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했고 김성균과 손호준은 ‘응답하라 1994’ 패션으로 명동 거리를 활보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바로는 17%의 높은 시청률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바로는 17%를 기록하면 애장품을 선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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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응답하라 1994’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