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사라 인턴기자] 개그우먼 김지민이 JTBC ‘마녀사냥’ 녹화 중 가수 성시경에게 사귀자고 제안했다.
김지민은 최근 ‘마녀사냥’ 녹화에서 ‘내 애인의 과거’에 대한 사연을 듣던 중 “내 애인의 과거에 대해 물어 볼 수도 있지 않느냐”라고 성시경에게 질문을 던졌다.
이에 성시경은 “궁금해 하지 않는 것이 맞다. 난 사귀게 되면 과거 남자에 대해 물어보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며 김지민의 옛 연인을 예로 들어 돌직구를 던졌다.

김지민은 “혹시 모르니까 사귀어 보고 얘기하자”라며 센스 있게 받아쳤고 성시경은 “그래 볼까?”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녹화분은 오는 29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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