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수지 얼굴에는 청순·섹시·귀여움 다 있어"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11.28 15: 58

래퍼 산이가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산이는 미쓰에이와 함께 28일 오후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했다.
이날 수지의 이번 앨범의 콘셉트에 대해 "나는 청순섹시다"고 밝혔다. 이에 산이는 "수지의 얼굴에는 모든 것이 다 들어있다. 청순, 섹시, 귀여움, 단아함"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DJ 컬투는 산이에게 "산이 얼굴은 참 길다. 모든 것이 담길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산이는 최근 높아진 인기에 대해 "길거리에서 팬들이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 찍어드린다"며 "얼마 전 수험생 행사를 갔는데 마지막 순서로 무대에 섰다. 앙코르 요청이 쏟아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한편 미쓰에이는 신곡 '허쉬(Hush)'로 활동 중이며, 산이는 '이별식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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