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범', 곰TV 서비스 시작..명품 연기 안방서 본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3.11.28 16: 24

영화 '공범'이 인터넷 미디어 곰TV를 통해 안방 시청자들에게도 선보인다.
'공범'(극동석 감독)은 28일부터 인터넷 미디어 곰TV에서 유료 VOD 서비스로 제공된다. 이용자가 곰TV 사이트에 접속, 1만원을 결제하면 다운로드 또는 스트리밍 방식을 통해 손쉽게 감상할 수 있다.  
배우 손예진-김갑수 주연의 '공범'은 세상을 충격에 빠뜨린 유괴살인사건의 공소시효 15일 전, 범인의 목소리를 듣고 사랑하는 아빠를 떠올리게 되면서 시작되는 딸 다은(손예진 분)의 잔인한 의심을 그리는 작품이다. 지난달 24일 개봉해 약 한달 여 만에 VOD 서비스를 시작하게 됐다.  

손예진은 극 중 아빠에 대한 의심을 시작한 딸 다은, 깁갑수는 비밀을 숨긴 듯 미스터리한 아빠 정순만 역을 맡아 뛰어난 감성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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