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1600:1 경쟁률' 엑소 12명 완전체 팬사인회 성료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11.28 17: 48

아이돌그룹 엑소(EXO) 12명 멤버 전원이 참석한 팬사인회가 열렸다.
지난 2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엑소 콜라보레이션 샵 'BWCW'에서 열린 SK텔레콤 '엑소와 함께하는 놀면된다 (누+ㅌ)! 팬사인회'에 200명의 팬들이 본인이 직접 선택한 엑소 멤버에게 직접 사인을 받는 시간을 가져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팬사인회는 엑소 멤버 12명이 2명씩 팀을 나눠 팬들이 직접 사전 투표를 통해 본인이 좋아하는 멤버들의 사인을 받을 수 있게 진행됐다.

본 이벤트는 10월 23일부터 11월 18일까지 SK텔레콤의 '(누+ㅌ) 앱'을 통해 '(누+ㅌ)질하고, 엑소와 함께 특별한 만남'에 응모한 팬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팬사인회에 참가할 120여 명을 선발했다. 그 외 '엑소 풍차춤' UCC 이벤트 및 팬클럽 회원 80명을 더해 총 200명이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특히 120명을 선발하는 '(누+ㅌ) 앱' 응모에는 3주간의 참여 기간 동안 약 195만 여명이 응모해 1600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대세 아이돌, 엑소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 가운데 엑소 멤버 수호와 시우민이 한 팀을 이룬 조가 40만 명이 넘는 응모 횟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당첨자들은 팬사인회 뿐 아니라 룰렛을 이용한 경품 이벤트, 파노라마 촬영을 통한 플립북 제작, 팬레터 작성, BWCW 재킷 & 스냅백 등을 제공 받아 단순히 모델 엑소를 만나는데 그치지 않고 당첨자 본인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었다.
한편, '놀면된다 (누+ㅌ)' 캠페인의 핵심 서비스인 '(누+ㅌ) 앱'은 데이터 사용의 중심에 있는 이들에게 게임과 데이터를 동시에 제공하는 신개념 앱으로 지난 4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485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또한 앱 사용을 통해 데이터를 생성했거나 교환 가능한 데이터 규모는 약 700테라바이트(TB)에 달하며 10월 한 달간 '(누+ㅌ) 앱'의 앱·웹 통합 유저방문(UV)도 123만 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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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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