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엑소의 쇼타임’, 12명 비글들..난장판 ‘폭소’

그룹 엑소가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정신산만한 귀여운 행동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28일 오후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엑소의 쇼타임’은 카메라만 덩그러니 놓인 가운데 엑소 멤버들이 어쩔 줄 몰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멤버들은 마이크에 대고 목소리를 높이거나 흔들리는 눈동자로 불안한 심리상태를 보여줬다.

또한 갑자기 춤을 추거나 서로 박수를 치며 웃고 떠드는 등 귀여운 행동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이들의 난장판에 가까운 모습은 강아지들 중에 정신산만하고 통제 안되는 행동으로 유명한 비글을 떠올리게 했다.

한편 ‘엑소의 쇼타임’은 그룹 엑소 멤버 전원에 대한 궁금증을 만드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엑소의 실생활을 공개하는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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