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가 미쓰에이의 방문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28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새 예능프로그램 '팔도 방랑밴드'에서는 윤종신과 조정치, 뮤지가 새 멤버 오디션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정치는 미쓰에이가 오디션에 등장하자 밝게 웃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엠블랙이 등장했을 때와는 상반된 반응이라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뮤지는 미쓰에이의 컴백을 축하하기 위해 꽃바구니까지 준비했다.
인사를 마친 미쓰에이는 심사위원들 앞에서 신곡 '허쉬(Hush)'의 무대를 보여줬다. 심사위원들은 흐뭇하게 웃으며 미쓰에이의 무대를 지켜봤다.
뿐만 아니라 조정치는 미쓰에이의 '배드 걸 굿 걸(Bad Girl Good Girl)'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연주했고, 멤버들은 연주에 맞춰 노래 실력을 뽐냈다. 이에 뮤지는 미쓰에이의 노래를 따라하며 호감을 보였다. 또 민은 음악에 맞춰 자유 섹시댄스를 보여줘 심사위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심사위원들은 미쓰에이에게 미리 합격통보를 한 후 출연해달라고 애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윤종신, 데프콘, 조정치, 신봉선, 뮤지, 엠블랙 승호가 출연하는 '팔도방랑밴드'는 지난 9~10월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긍정적 반응으로 내부 논의 후 최종 정규편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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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