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아이돌 엑소의 리더 수호가 지갑을 공개해 화제다.
수호는 28일 오후 첫 방송된 MBC 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에서 자신의 지갑을 공개, 지갑 속에 들어있는 현금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강남 8학군 출신에 남다른 재력을 자랑하며 엑소에서 '엄친아'를 담당하고 있는 수호는 이날 '그냥 부자 수호는 지갑에 얼마나 가지고 다니나?'라는 질문을 받았다.
수호가 지갑을 공개하자, 멤버들은 "지갑에 해골 그림이 있다. 이게 부자의 지갑"이라며 지갑 모양부터 설명했다. 이에 수호는 "타오가 선물로 준 것"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멤버 디오는 즉시 수호의 지갑을 열어 돈이 얼마나 있는 지를 확인했다. 그러나 지갑 안에는 만원 한 장이 전부였다. 멤버들이 얼굴엔 실망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이내 "카드만 있으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엑소 쇼타임'은 2013년 연말 가요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쓴 엑소의 첫 리얼 버라이어티이자, MBC 에브리원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대세 아이돌 엑소의 일상을 최초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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