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한은정 “‘정글’서 노상방뇨..너무 참아 안 끊겼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11.28 23: 24

배우 한은정이 ‘정글의 법칙’에서 노상방뇨를 한 것에 대해 너무 급했다고 말했다.
한은정은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 “사람들이 다 자는 줄 알고 소변을 봤다”면서 “그런데 내가 너무 참아서 그런가 코끼리 우는 소리가 났다, 사람들이 그 소리를 듣고 깨더라”라고 당황스러웠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인기척이 있으니깐 나도 중단했어야 했다. 그런데 너무 참아서 안 끊겼다. 어쩔 수 없이 싸다가 그냥 바지를 올렸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한편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박진영, 서지석, 한은정, 케이윌이 출연했다.
jmpyo@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