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효린 "사람들에게 약한모습-눈물 안보이려고 한다"

걸그룹 씨스타 멤버 효린이 사람들 앞에서 약한 모습을 안보여 주려고 한다고 고백했다.

효린은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단독컴백쇼 '효린's 러브 앤 헤이트(HYOLYN'S LOVE&HATE)'에서 "사람들 앞에서 울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실제성격에 대해 효린은 "방송에서 보이는 털털한 웃음과 시원한 모습은 평소와 똑같은 거 같다"고 말했다.

또한 "웃음소리도 크고 허스키하고 여성스럽기 보다는 중성적이다"며 "거짓말을 못한다. 잘못된 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솔직하다"고 말했다.

특히 효린은 "사람들 앞에서 우는 모습이나 약한 모습 안보이려고 하고 속마음을 담아두려 한다. 집에 가서 고양이한테 얘기한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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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효린's 러브 앤 헤이트'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