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가 한 주 만에 목요일 심야 예능프로그램 왕좌를 되찾았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전국 기준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7%)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또한 이날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자기야'는 6.6%의 시청률을 나타내며 '해피투게더3'의 뒤를 따랐다.
지난 주 21일 방송분에서 '해피투게더3'는 동시간대 프로그램인 SBS '자기야'에 0.3%포인트 차로 1위를 내어준 바 있다. 그리고 다시 이를 탈환, 여전히 목요일 심야 예능의 최강자임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는 박진영, 서지석, 한은정, 케이윌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페스티벌 '이상 그 이상'은 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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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3'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