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센치 등 인디밴드들이 중증 장애인 시설을 위한 자선공연 콘서트를 개최한다.
십센치, 디어클라우드 등 수많은 인디 밴드들이 다음달 12일에서 14일까지 홍대 공연장 네스트 나다에서 중증 장애인 시설 '쉼터 요양원' 돕기 자선공연 콘서트 '인디 크리스마스, 함께'를 연다.
자선 공연의 출연진으로는 12일 목요일 십센치, 프롬, 스웨덴 세탁소, 강백수, 13일 금요일 로큰롤 라디오,

신현희와 김루트, 클럽505, 소심한 오빠들, 에브리 싱글데이, 14일 아름이, 이영훈, 밀크티, 빌리어코스티, 민채, 디어클라우드가 오른다.
이들은 연말 단독 공연 등 바쁜 스케줄 중에도 뜻깊은 취지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
'인디 크리스마스, 함께'의 수익금 전액은 쉼터요양원에 기부되며, 해당 공연은 전석 50명의 한정 콘서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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