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즈원 이민, 오늘(29일) 2살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3.11.29 08: 17

여성듀오 애즈원 멤버 이민(35)이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다.
이민은 29일 두살 연상의 회사원과 미국 하와이에서 가족, 친지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민은 이를 위해 지난 27일 출국했다.
앞서 이민은 OSEN에 "2년 정도 연애를 했다. (예비 신랑은) 어머니께도 엄청 잘하고, 사람 자체가 너무 좋다. 굉장히 가정적인 사람이라고 생각돼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민은 지난 15일 발표한 애즈원 새 미니앨범 '심플리 애즈원'에 직접 작곡한 '2=1'을 수록해,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랑을 향한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1999년 데뷔한 알앤비 여성듀오 애즈원은 '데이 바이 데이(Day By Day)', '원하고 원망하죠', '너만은 모르길' 등의 곡을 발표하고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는 매일 방송되는 TBS eFM '케이-파퓰러(K-POPULAR)'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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