딕펑스, 감성 발라더 변신..앨범 발매 기념 팬 사인회
OSEN 한혜림 기자
발행 2013.11.29 09: 31

[OSEN=한혜림 인턴기자] 밴드 딕펑스가 감성 발라더로 변신해 시선을 끄는 가운데 팬 사인회를 연다.
딕펑스는 발라드 소품집 '헬로 굿바이(Hello Goodbye)'를 발표하며 기념 팬 사인회를 가진다.
유쾌하고 신나는 기존의 딕펑스 모습과는 다른 발라드 앨범 타이틀곡 '안녕 여자친구'는 딕펑스 멤버와 작곡가 심현보가 공동 작업했으며, 여자 친구와의 이별을 소재로 풍성하고 세밀한 감수성을 표현한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또한 첼로 선율만으로 편곡된 사운드는 곡의 분위기를 좀 더 따스하게 만들어 보컬 김태현의 감미롭고도 아련한 보이스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드는 노래다.
소속사 TNC 컴퍼니 측은 "딕펑스의 발라드 소품집 '헬로 굿바이'는 멤버의 개성과 색깔을 담은 자작곡이 담긴 앨범이라 소장하고자 하는 분들이 많다. 앨범을 구매해주신 팬들을 위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사인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앨범 발매 기념으로 열리는 팬 사인회는 오는 12월 1일 오후 서울 신촌 메가박스에서 열리며, 오는 12월 28일에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 스퀘어에서 '딕펑스 2013 진짜 마지막 콘서트-찍지 말고 뛰어'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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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NC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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