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런닝맨' 베트남 촬영 중 기성용과 몰래 통화"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11.29 09: 56

  배우 한혜진이 지난 2월 베트남에서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 촬영 중 출연진 몰래 현재 남편 기성용과 통화를 했다고 털어놨다.
한혜진은 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 중 유재석이 "베트남 촬영 때 이동하는 차안에서 그렇게 통화를 하더니 기성용 선수였냐?”고 묻자 “몰래 통화하기 위해 모두 잠들기를 기다렸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헤진은 앞서 지난 2월 배우 이동욱과 함께 '런닝맨' 베트남 편에 출연한 바 있다.

이날 '런닝맨'에는 한혜진 외에 이승기, 보라(씨스타)가 자리했다. 이승기는 이광수와 새로운 커플 탄생을 예고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으며, 보라는 특유의 예능감을 뽐내며 촬영 내내 밝은 모습을 잃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런닝맨'은 '정체불명 숫자의 정체를 밝혀라! - 더 넘버 레이스’ 편으로 꾸며지며 오는 12월 1일 오후 6시 10분에 전파를 탄다.
plokm02@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