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담배 디자인, 피우고 관에 들어갈래?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3.11.29 10: 57

[OSEN=이슈팀]피우고 관에 들어갈래?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공개된 ‘무서운 담배 디자인’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의 담뱃갑을 가볍게 보면 플라스틱 소재의 은색과 검정색으로 꽤 세련된 디자인 처럼 보인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바로 사람이 죽으면 들어가는 '관'모양이다. 흡연자들로 하여금 죽음을 연상시키면서 오싹하게 만드는 모양이다.

기존에는 담뱃갑에 새겨진 문구로 흡연의 위험성을 알렸다면 이제는 아예 대놓고 '잘못되면 관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강력한 죽음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무서운 담배 디자인을 접한 누리꾼들은 "무섭고 섬뜩하다", "담배를 피우면서 관을 생각하도록 만들다니 기발하다", "관을 보느니 금연을 하는게 낫겠다"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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