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 양이 동요 '산토끼'를 부르며 향상된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사랑 양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 중 우리나라 동요인 '산토끼'를 불렀다. 그는 아빠 추성훈의 스마트폰으로 동영상을 보며 노래를 따라부르며 '추블리'의 매력을 마구 뿜어냈다.
일본에서 살고 있는 추성훈은 평소 딸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덕분에 사랑 양의 한국어 실력 역시 쑥쑥 성장하고 있다는 전언. 특히 사랑 양은 '산토끼'를 곧잘 따라불러 추성훈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해당 녹화분은 오는 31일 오후 4시 55분에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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