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문기업 바이젠, 뒷바퀴 직접 구동 방식 자전거 개발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3.11.29 11: 28

자전거 전문기업 바이젠이 뒷바퀴 직접 구동 방식의 자전거를 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허브직결 동력전달장치’라는 이 구동 방식은 체인과 기어로 구성 되는 기존의 구동계를 사용하지 않고 뒷바퀴를 직접 구동하는 게 특징이다.
무게는 6kg대에 불과해 휴대에 부담이 없다. 핸들을 접을 수 있고 부피를 줄일 수 있는 슬라이딩 방식이라 지하철 등에서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바이젠 관계자는 “5년간의 연구 개발 끝에 혁신적인 자전거를 개발했다. 환경을 지키고 건강에도 좋으며 일자리 창출 효과가 높은 자전거 산업이 국내에 뿌리 내리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이젠은 이 제품을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개최되는 ‘2014 서울 바이크쇼’에 출품해 전시하고 있다.
100c@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