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O, 음반-방송에 영화까지..지금은 엑소 시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11.29 11: 30

그룹 EXO가 가수 활동에 이어 리얼 버라이어티와 영화까지 출연하며 연예계 전반에 걸친 대세로 성장할 조짐이다.
백만장에 육박하는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EXO가 리얼 버라이어티와 영화에 줄지어 출연하며 명실상부 대세 그룹의 행보를 이어 나가고 있다.
EXO의 멤버 디오는 29일 염정아, 문정희, 김강우 주연 영화 '카트'에 출연을 확정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가요계 톱 클래스 반열에 오른 EXO의 새로운 영역 도전인 셈이다.

뿐만 아니라 EXO는 지난 28일 첫 방송을 시작한 MBC 뮤직 '엑소의 쇼타임'에서 그간 보이지 않았던 다양한 일상 생활 모습을 선보였다. 가요 무대에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펼친 엑소의 첫 리얼 버라이어티인 해당 프로그램은 첫 방송부터 수많은 소녀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EXO는 올해 정규 1집 ‘XOXO’로 컴백해 ‘늑대와 미녀’, ‘으르렁’을 연속 히트시키며 앨범 판매량 96만장 돌파, 연말 음악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데뷔 2년차에 초스피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례적인 일로, EXO의 국내외 인기를 입증하는 대목이다.  
가요계에서 먼저 정상에 오른 EXO가 방송과 영화계에도 진출하며, 연예계 전반에 걸쳐 '대세'로서 좋은 평가를 받을 지 기대를 모은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