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45억 년 전 아이손 혜성’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천문학자들에 따르면 아이손 혜성은 45억 년 우주 먼 곳에서 태양으로 날아오고 있다. 지난 29일 새벽 3시 48분, 초속 393km라는 가공할 속도로 태양 뒤편을 스쳐갔다.
특히 12월 1일 일출 직전 동쪽 부근에서 아이손 혜성을 육안으로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태양의 밝기 때문에 실제 관측 시간은 아주 짧은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이손 혜성이 태양계 안쪽으로 들어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는 영원히 보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45억 년 전 아이손 혜성, 시간의 위대함을 알 것 같다", “45억 년 전 아이손 혜성, 대단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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