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K리그 최강의 챔피언은 누가 될 것인가.
MBC스포츠플러스(대표이사 안광한)는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챔피언 결정전이 될 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를 생중계한다.
왕좌를 두고 치열한 접전을 벌인 두 팀은 끝내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최종 우승팀을 가리게 되었으며 포항에 승점 2점을 앞선 울산은 이번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우승 후보 두 팀의 정면 대결로 축구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는 이번 경기는 축구 중계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MBC스포츠플러스의 신승대 캐스터와 이상윤 해설위원이 나서 생생하게 현장을 전할 예정이다.
중계를 맡은 이상윤 해설위원은 “두 팀의 기량이 워낙 뛰어나 승패를 가늠하기 어렵다”라며 “울산은 경고 누적으로 공격 주축인 김신욱, 하피냐가 결장이지만 홈 승률이 86%로 매우 높고, 포항은 승점에서 뒤지나 공격 루트가 워낙 다양해 상대에게 큰 부담이 될 것이다. 기대해도 좋을 명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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