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2014 AFC 여자 아시안컵서 중국-태국-미얀마와 한 조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11.29 15: 02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에서 중국, 태국, 미얀마와 한 조가 됐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14 AFC 여자 아시안컵’ 조추첨 결과 중국, 태국, 미얀마와 함께 B조에 속하게 됐다.
2014ㅕㄴ 5월 14일부터 25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2014 AFC 여자 아시안컵’은 개최국 베트남을 포함해 2010 여자 아시안컵의 상위 8개 팀(본선, 예선 포함)인 호주, 일본, 중국, 한국, 태국, 미얀마, 요르단 등 총 8개국이 2개조로 나뉘어 경기를 펼치게 된다.

각조 2위까지는 4강에 진출해 토너먼트를 펼치게 되며, 토너먼트에 진출한 4개국은 2015년 캐나다에서 열리는 여자 월드컵에 출전하게 된다.
▲ 2014 AFC 여자 아시안컵 조편성
△ A조 : 베트남, 호주, 일본, 요르단
△ B조 : 대한민국, 중국, 태국, 미얀마
▲ 한국 경기 일정
2014년 5월 15일 미얀마전(빈 두엉 경기장)
2014년 5월 17일 태국전(빈 두엉 경기장)
2014년 5월 19일 중국전(통 낫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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