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절대시계' 화보서 닥터 지바고 '라라'같은 매력 발산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3.11.29 15: 48

[OSEN=스포츠부] 매서운 추위가 연일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피겨여왕' 김연아(23)의 새로운 광고 컷이 화제다.
김연아의 선전과 승리를 바라는 염원을 담은 로만손의 스페셜 에디션 'Le Reve de Yuna(르 레브 드 연아)'는 불어로 '연아의 꿈'이라는 뜻이다. 어느 각도에서도 영롱하게 빛나는 르 레브 드 연아는 김연아에게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시계로 은반 표현을 위해 맑은 자개 다이얼을 사용했다.
특히 김연아의 스핀 동작을 모티브로 한 다이얼과 케이스 사이의 무빙 크리스털은 움직임에 따라 다양한 각도에서 빛을 반사해 반짝이는 빛의 향연을 선사한다. 김연아가 착용한 새틴 가죽 밴드는 은은한 광택으로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한층 살려준다. 여기에 고급 소가죽으로 된 엑스트라 밴드 또한 추가 증정 된다.   

케이스의 뒷면은 더욱 특별하다. 스페셜 에디션으로 제작된 만큼 2014년 소치에서의 김연아의 활약을 응원하고자 선수의 싸인과 함께 스핀 동작을 연기하는 아름다운 실루엣을 레이저로 각인 했다. 
또한 르 레브 드 연아의 구매 고객에게는 김연아의 화보가 담긴 로만손의 2014년 탁상 캘린더를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또 다른 버전의 크리스털 밴드는 12월 중순경 출시 예정으로 전국 더와치스 및 타임 애비뉴 매장 과 더와치스몰을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크리스털 브레이슬릿은 마치 빛을 끌어 당기는 듯 여성스러우면서도 화려한 주얼리 워치로 선보인다. 김연아의 절대 시계는 '더와치스 온라인몰(www.thewatches.co.kr)'에서 만나볼수 있다. 
한편 김연아는 오는 12월 5일 크로아티아에서 개최되는 '골든 스핀 오브 자그레브' 대회 출전을 위해 12월 3일 출국한다. 12월 5일부터 8일까지 총 4일관 개최되는 이 대회에서 김연아는 새 쇼트 프로그램인 새 쇼트 프로그램인 '어릿 광대를 보내주오'와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인 '아디오스 노니노'를 처음 공개한다. 특히 프리 프로그램인 '아디오스 노니노'는 강렬한 탱고 리듬과 변화무쌍한 곡 전개가 특징인 곡으로 전세계 피겨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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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만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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