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미샤가 할인 행사를 벌이고 있다.
화장품 브랜드인 미샤가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파격적인 세일 행사를 벌이고 있다. 블랙프라이데이 의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샤는 29일과 20일 이틀 동안 구매액과 제품수에 상관 없이 모든 품목 50% 할인이 적용된다. 최초 소비자가 기준이고 일부 품목은 20~30% 할인이다.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마지막 목요일인 추수감사절의 다음날 금요일을 칭한다. 이날 최대의 세일이 진행되는데, 이전까지 지속된 장부상의 적자(red figure)가 흑자(black figure)로 전환된다는 점에서 '블랙프라이데이'라는 용어가 붙었다.
블랙프라이데이 소비는 미국 연간 소비의 20% 가량을 차지할 만큼 미국 소비자들의 집중 구매가 이뤄진다. 때문에 대형 유통업체들은 각종 할인 이벤트를 내놓고 소비자들을 유혹한다. 그동안 높은 가격에 구매를 꺼렸던 소비자들도 모처럼 지갑을 여는 날로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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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