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승미 인턴기자] 연예계 공식커플인 가수 조정치-정인의 결혼 소식에 스타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가수 윤종신은 2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조용히 축하해주세요 이 좋은 사람들을"라며 "웰컴 유부남 월드"라는 글과 함께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여성듀오 다비치의 강민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을 접한 후 "꺄아! 언니 축하해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어 가수 정준일도 자신의 트위터에 "예쁜 사람들 조정치 정인 부부 세상에서 제일 재미있게 살아"라는 글로 두 사람의 결혼을 축복했다.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 가수 정원영도 자신들의 트위터를 통해 "축하해"라는 글을 남기며 이들의 결혼과 앞날에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네티즌 역시 "드디어 정식부부가 되셨군요", "축하 드려요! 행복하세요", "정치오빠 이제부터가 시작이에요. 화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중 역시 오랜 연애의 결실을 맺은 두 사람에게 축복과 응원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은 정인은 트위터를 통해 "앗, 혼인 신고하고 팔로워 분들께 신고하려고 했는데 잠들어버렸네요. 여가수니까 제 입으로 제 법적 상태를 직접 거론하진 않을게요. 푸하하.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조정치와 정인은 오늘(29일) 혼인신고를 해 열애 11년만에 정식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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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일 트위터, '조정치 & 하림의 2시' 공식 트위터, KBS 2TV '톱밴드' 홈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