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측이 일각에서 제기된 단축방송, 수정대본설에 대해 “없다”고 밝혔다.
tvN 관계자는 29일 OSEN에 “‘응답하라 1994’는 현재 11회 방송되면서 60분~90분까지 다양하게 방송됐다”며 “횟수마다 편차가 있었기 때문에 앞으로 특정 한회 방송시간이 줄어든다고 해서 특별히 단축방송이라고 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이어 “또한 수정 대본이 따로 있지 않다. 원래 나왔던 대본대로 촬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또‘응답하라 1994’가 29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tvN ‘꽃보다 누나’에 영향을 받아 방송시간에 변동이 생기는 일 없이 예정대로 방송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한편 ‘응답하라 1994’(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 12회분은 29일 오후 8시 40분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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