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스 폭발 사고…건물 형체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1.29 17: 22

[OSEN=이슈팀] 대전 가스폭발로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29일 오전 7시 11분쯤 대전시 중구 대사동에 위치한 한 주상복합건물 405호 A씨 집에서 LPG가 폭발했다.
대전 가스폭발 사고로 인해 A씨는 얼굴과 손발에 화상을 입었고 A씨의 아들 B씨도 양쪽 팔에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대전 가스폭발 사고 지점인 405호 옆집에 사는 C씨와 D씨도 가스 연기를 마시고 고통을 호소했다. 인근 주민도 얼굴에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사고가 난 건물을 원래의 형체를 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훼손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osenho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