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번째로 개최되는 성남일화천마 프로축구단(단장 박규남)주최의 생활축구제전인 성남일화천마기 생활체육축구대회가 오는 1일 오전 9시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 축구인구의 저변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11회 대회에는 20대 11개 팀, 30대 11개 팀, 40대 10개팀, 50대 11개 팀 등 총 43개 팀이 참가해 생활체육축구인들의 친목을 다지게 된다.
특히 올해 대회는 ‘성남일화’라는 타이틀을 걸고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대회라 더 뜻 깊게 진행될 예정이다. 결승전은 오는 12월 8일 성남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된다.
대회주최자 성남의 박규남 단장은 “벌써 11번째 진행되는 성남일화천마기가 어느덧 성남생활체육축구인들의 큰 행사로 자리매김해 무엇보다 뜻 깊다. 비록 성남일화라는 이름을 걸고 하는 마지막 대회이지만 모두가 즐거운 마음으로 다치지 않고 기분 좋은 대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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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일화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