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범 감독,'KT전 승리하자'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3.11.29 19: 20

28일 오후 부산사직체육관에서 'KB 국민카드 2012-2013 프로농구' 부산 KT와 안양 KGC의 경기가 열렸다.
1쿼터 KGC 이상범 감독이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4위 부산 KT와 공동 9위 안양 KGC가 올 시즌 세 번째 경기를 가진다. 양 팀 모두 최근 흐름이 좋지 못하다. 부산 KT는 승패를 거듭하며 최근 5경기 2승 3패로 주춤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홈경기라는 점이다.

최근 거둔 2승이 모두 홈 경기 승리였다. 안양 KGC는 최근 2연승 뒤 2연패를 당하며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상황이다. 여전히 주전 선수들의 부상으로 완전하지 않은 전력이어서 힘든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한다. 지난 20일 열렸던 경기에선 안양 KGC가 부산 KT에게 71-65으로 승리한 바 있으며, 양 팀의 올 시즌 맞대결에선 1승1패를 기록하고 있다./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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