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ESPN이 주최하고 ADT캡스가 후원하는 'ADT캡스플레이어 2013'이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렸다.
롯데 강민호가 자리에 앉으며 괴로워하자 한화 김태균, 정근우가 바라보고 있다.
국내 유일무이 수비수를 위한 시상식인 'ADT캡스플레이어 2013'은 'ADT캡스수비율'(ADT캡스수비율=수비성공/(수비성공+수비실패-호수비)X100)을 기준으로 포지션 별 최고의 수비수를 선정했고, 온라인 투표를 통해 NC 이종욱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포지션 수상자로는 롯데 강민호, 한화 김태균, 한화 정근우, 넥센 강정호, KIA 이범호, 두산 김현수, NC 이종욱, LG 이진영이 선정됐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