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식동물 공중화장실 발견…누리꾼 관심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11.29 21: 37

[OSEN=이슈팀] 초식동물 공중화장실이 발견됐다. 누리꾼들도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28일 영국 공영방송 BBC 보도에 따르면 2억 4000만 년 전 초식동물이 남긴 수 천 개의 분변화석이 아르헨티나에서 발견됐다.
초식동물 공중화장실을 발견한 연구진들에 따르면 화장실을 이용한 주인공은 디노돈토사우루스다. 이 초식동물은 파충류로 알려졌다.

초식동물 공중화장실을 이용한 디노돈토사우루스의 분변화석은 가장 오래된 화석보다 2억 년 이상 더 오래된 것으로 전해졌다.
초식동물 공중화장실 발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초식동물 공중화장실 발견하다니, 동물들도 공중화장실을 이용했구나”, “초식동물 공중화장실 신기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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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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